오랜만에 해리단길
너무 간만에 걷는 길이라 왠지 좀 낮설음과 어색한 함이 교차한다
한참을 어색과 적응 사이를 왔다 갔다 하던 중에 뭔가 눈에 띄였다, 바다샌드~ 바다의 맛이 느껴지나?
사먹고 싶어져 줄을 한참이나 서 기다렸다!~
바다샌드
오 ! ~ 우리도 대만의 펑리수처럼 우리 도시, 부산 만의 과자를 가진 듯....
뿌듯하여 아껴 먹어보았다 ~ 건강한 맛이네...하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마침 앞에서 수제쿠기레 하는 말 소리가 들린다
역시 건강한 맛이구나~~
은은한 바다의 맛... 강렬함을 추가하고 싶은데 .....
박스와 가게 내부 색깔은 강렬함을 주고... 샌드의 맛은 은은하여 ~
매번 사먹는 건 가격적으로 조금 무리가 있을 듯하나 해리단길 근처에 오면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가끔은 살 것같다
수제라서 더 건강하고 순수한 맛일 꺼야~
작은 맛에서 부산의 미래를 축복하며 .... 부산의 대표 과자 맛이 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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