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맛집
원래 맛집이라 하면 최소 10여년 이상의 연륜과 이력이 쌓여 어느 정도의 역사가 녹여져 음식 맛에 들어가 있고, 여기에 맛이 한층 업되어 아하며 기존의 생각을 여지 없이 깨어주는 곳이 맛집이란 지론을 가지고 있던 나는 이런 논리에 완전 부합하지는 않지만 .....
말하자면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맛이 기가 막혀 식사 시간에는 줄을 서지 않으면 맛볼 기회를 좀처럼 가질 수 없는 곳을 발견하고 말았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대기줄을 타고 기다리다 포기하고 저녁에 다시와 먹기로 마음을 바꾸고 .....
톤키(돈까스 전문식당)
부산하고도 중앙동에서도 맛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곳, 사장님께서 마음만 바꾸지 않으면 정말 맛과 깔끔함에 대해서 10분 이상은 소문내고 싶은 집이랄까....
메뉴(돈까스 전문에 맞게 심플해서 좋다)
안심스테이크 같은 히레카츠, 새우튀김이 있는 모둠카츠 등 돈까스 종류로는 4가지 외 우동, 냉모밀, 카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안심을 좋아해서라기보단 부드러움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강추한다.
식당의 분위기
외관상으로는 일본 분위기가 나며, 내부는 깔끔함을 더하고 있다. 쉐프 한분과 홀서빙 한분으로 굉장히 분주히 서빙을 하신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고단함에서 비롯되는 부담감이 아닌 즐거움의 필을 받아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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