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착 첫날 기대를 잔뜩한 것과 달리 늦은 저녁시간이 되었다, 마침 터미널도 내일 있을 미팅을 고려하여 여수터미널이 아닌 여천으로 잡고 하여 딱히 맛집이나 그럴사한 식당을 발견하지 못해, 귀찮음을 잔뜩 머금은 체 웹 검색으로 성산대학교 회정식을 찾았다, 참고로 부산사람이지만 회를 안좋아하여 큰맘 먹고 횟집을 찾아 갔다, 그리고 배가 터졌다....ㅋㅋ
1. 성산대학교 회정식 전문점 - 레스토랑 정면 사진 - 약간 비스듬하게 찍은 듯 ㅠ
참고로 식당 이름이 왜! 성산대학교? 인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다음 재방문시에 꼭 물어볼 예정이다!~
2. 외부 벽면에 붙은 메뉴 - 깔끔하고 간결하다
3. 본 요리인 회가 나오기 전의 간장 게장과 함께 ~
4. 회정식 요리와 다시 서비스 받은 꼬막들 ...
5. 왼쪽의 물회는 정말 사과향이 나는 맛이었다 - 홍어도 제대로 인 듯 ~
6. 내부의 메뉴판 - 예를 들면 2인코스는 2명 합쳐서 6만원이다
음식을 처음부터 많이 시키려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드셔보시고 더 시키라 하신다 - 정말 인정이 있고 정감이 넘친다 - 따뜻함 - 그나마 뒤에 나오는 매운탕과 공기밥은 먹어보지 못했다 이미 배가 만삭이어서 .... ㅋ
잘 먹고 갑니다. 그래서 매운탕 사진은 게재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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