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장소에서 라멘집을 만나다
며칠전 (부민)병원을 다녀오다 의외로 일본식 정원이 예쁘게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시간을 내어 집사람과 같이 가고파서 몇날을 벼르다 방문했다
딸애와 같이 가다
예쁜 정원을 가로질러 바로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들이 분주함 속에서도 친절함을 장착한 체 반겨주었다!
역시 일본의 친절함인가 하여... 내심 만족하였다... 원래의 계획대로 와이프와 가지 못하고, 딸애와 같이 갔는데 들어가는 순간부터 딸애는 벌써 만족하는 표정이다
류센소(돈코츠라멘) & 류센소카라(매운돈코츠라멘)
원래가 난 매운 걸 싫어하여 류센소를 시켰고, 딸래미는 젊은이 답게 매운 걸 시켰다.... 역시나 난 운이 좋은 사람인 듯..
류센소카라도 맛있었지만, 그냥 돈코츠라멘인 류센소가 훨 맛있었다....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딸애도 그렇다고 하니... 아마도 정녕 그럴 것이다... 만두라 하면 자다가도 일어나니 당연히 교자를 시켜 먹고 배가 터지는 줄.....
암튼 일식 라멘집 중에 맛이 최강이라 장담하여야 할듯하다....
지속적인 방문을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예약하며 나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