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3 [부산 남포동] 하야시, 카츠동과 자루우동 하야시 마침 점심이라 돈까스가 먹고 싶어 이리저리 식당을 찾아보다 광복동 입구를 지나 버렸다. 남포동 골목길에 카츠돈 사진만 보고 들어갔다 "광복동을 지나 남포동 롯데시네마 대영(극장) 가는 골목길에 위치" 1. 카츠동 먹기 전 미소국과 야채샐러드 2. 카츠동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먹음직스러운 카츠동, 맛은 촉촉하고 담백합니다 3. 자루우동 : 소쿠리에 담아 낸다하여 자루우동이라 한다 : 소쿠리=자루(일본어) 자루우동은 일반적으로 우동 위에 김가루를 뿌린다고 한다 자루우동의 쫄깃함과 담백, 시원함을 한껏 즐겼다! 4. 하야시 내부 전경 일본스러운 내부이다, 소박하고 아담하다 5. 메뉴 1 6. 메뉴2 7. 완식 1 8. 완식 2 9. 서비스와 가성비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식당.... 즐거운 식사 후의 만.. 2023. 5. 18. [해운대 부민병원 옆 라멘 맛집] 류센소 본점 의외의 장소에서 라멘집을 만나다 며칠전 (부민)병원을 다녀오다 의외로 일본식 정원이 예쁘게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시간을 내어 집사람과 같이 가고파서 몇날을 벼르다 방문했다 딸애와 같이 가다 예쁜 정원을 가로질러 바로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들이 분주함 속에서도 친절함을 장착한 체 반겨주었다! 역시 일본의 친절함인가 하여... 내심 만족하였다... 원래의 계획대로 와이프와 가지 못하고, 딸애와 같이 갔는데 들어가는 순간부터 딸애는 벌써 만족하는 표정이다 류센소(돈코츠라멘) & 류센소카라(매운돈코츠라멘) 원래가 난 매운 걸 싫어하여 류센소를 시켰고, 딸래미는 젊은이 답게 매운 걸 시켰다.... 역시나 난 운이 좋은 사람인 듯.. 류센소카라도 맛있었지만, 그냥 돈코츠라멘인 류센.. 2023. 3. 23. [해운대 고등어 구이] 한어부의 고등어 사랑 저녁 밥 오늘은 날씨도 스산하여 저녁 밥 차리기보다는 나가서 먹기로 마음 먹었다 늘상 그렇듯 딱히 메뉴는 정하지 못하고 ...... 고등어 구이 - 결정 장애 골목길을 혼자 건다보니 어디선가 고등어 굽는 냄새가 솔솔 불어와 나의 코끝을 건드리는데 참을 수 없어 막무가내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 결정 장애가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 "고등어가 부산의 시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ㅎ 가족들의 오손 도손 먹는 모습 거의 모든 테이블에는 가족들이 오손 도손 모여 식사를 하고 있어 한편 부럽기도 하고, 한편 시샘이 나기도 하였으나, 고등어 구이 냄새에 취해 이미 실성한 나였다 포식을 하고 ~ 정신없이 먹고 난후 뿌뜻하여 한참을 앉아 있다 계산을 하고 나왔다 먹고 나오니 해는 져서 어두워 지고...... 2023.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