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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9

[부산 중앙동 스시집] 어촌 (어촌에서 초밥을 먹다) 어촌 점심으로 초밥을 먹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고, 작은 규모의 일식집이나 정갈하고 맛이 좋은거 같다. 원래가 회나 생선, 특히 초밥을 좋아하지 않아 그냥 별 기대없이 들어갔으나, 맛이 꽤나 괜찮아 살짝 놀랬다 점심특선(초밥) 근래 한번씩 그리고 간혹 초밥을 먹으면, 나만의 생각인 듯하지만 종잇장을 씹는 듯 살점이 별로 없는 듯한 느낌인데, "어촌" 이 곳은 초밥의 살이 도톰하니 씹히는 맛이 느껴져 실망감을 뒤로 하고 만족감이 차올랐다 초밥 2종 초밥에도 10피스와 13피스 짜리가 각각 있는데, 오늘 10피스를 먹었다 시켜 놓고 먹는 내내 양이 적나하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배가 점점 불러오다 종국에는 포만감에 기분이 좋았다 우동 or 모밀 사이드로 우동이나 모밀을 시킬 수 있는데 물론 점심특선.. 2023. 3. 30.
[부산 중앙동 돈까스 맛집] 톤키 돈까스맛집 원래 맛집이라 하면 최소 10여년 이상의 연륜과 이력이 쌓여 어느 정도의 역사가 녹여져 음식 맛에 들어가 있고, 여기에 맛이 한층 업되어 아하며 기존의 생각을 여지 없이 깨어주는 곳이 맛집이란 지론을 가지고 있던 나는 이런 논리에 완전 부합하지는 않지만 ..... 말하자면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맛이 기가 막혀 식사 시간에는 줄을 서지 않으면 맛볼 기회를 좀처럼 가질 수 없는 곳을 발견하고 말았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대기줄을 타고 기다리다 포기하고 저녁에 다시와 먹기로 마음을 바꾸고 ..... 톤키(돈까스 전문식당) 부산하고도 중앙동에서도 맛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곳, 사장님께서 마음만 바꾸지 않으면 정말 맛과 깔끔함에 대해서 10분 이상은 소문내고 싶은 집이랄까.... 메뉴(돈까스 전.. 2023. 3. 28.
[해운대 부민병원 옆 라멘 맛집] 류센소 본점 의외의 장소에서 라멘집을 만나다 며칠전 (부민)병원을 다녀오다 의외로 일본식 정원이 예쁘게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시간을 내어 집사람과 같이 가고파서 몇날을 벼르다 방문했다 딸애와 같이 가다 예쁜 정원을 가로질러 바로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들이 분주함 속에서도 친절함을 장착한 체 반겨주었다! 역시 일본의 친절함인가 하여... 내심 만족하였다... 원래의 계획대로 와이프와 가지 못하고, 딸애와 같이 갔는데 들어가는 순간부터 딸애는 벌써 만족하는 표정이다 류센소(돈코츠라멘) & 류센소카라(매운돈코츠라멘) 원래가 난 매운 걸 싫어하여 류센소를 시켰고, 딸래미는 젊은이 답게 매운 걸 시켰다.... 역시나 난 운이 좋은 사람인 듯.. 류센소카라도 맛있었지만, 그냥 돈코츠라멘인 류센.. 2023. 3. 23.
[부산 중앙동 황태통찜] 황태를 벗삼아 ~ 저녁 식사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 중앙동으로 나왔다.. 다들 그렇듯 생활하고 직장 다니다 보면 보고픈이도 시간적 제약으로 만나지 못해 늘 아쉬워하는게 인지상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은 작정을 하고 또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친구와 아주 아주 간만에 약속을 잡았다 반주의 아쉬움 황태 위에 콩나물 가득 뿌려져, 아니 올려져 나오자 난 참지 못하고 소주 한잔을 외쳤다! 그러나 아뿔사 그리 주당이던 친구가 건강이 좋치 않아 약을 먹는단다.... ㅠ 몇번을 되묻고선 마음 접을 수 밖에 없었고 그냥 공기밥에 물을 술 삼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며.. 콩나물과 황태를 달게 먹었다.. 역시나 소주가 없어 아쉬웠으나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다음 번을 기약하며 맛있게 먹었다 원래는 ... 손님이 많..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