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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맛집3

[부산역사 내, 파리바게뜨 : 여행자들의 쉼터] 파리바게뜨는 어디 가나 보이고 흔한 매장이라 사실 요즈음 잘 방문 하지 않습니다. 익숙하고 너무나 자주 먹어서인지 제 입장에서는 은근 물리는 거 같기도 하지만 보통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어쩐 일인지 이른 아침에는 이곳을 지나치지 못하고, 무척 땡기는 날이 었습니다. 1. 부산역점 파리바게뜨. 한번씩 부산역사에서 KTX를 탈때 바로 파리바게뜨 부산역사점에서 저의 일상행복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2. 3번과 2번 문 출입구 사이 위치. 부산역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구 3번(정확하게는 2번과 3번 출입구 사이)으로 통해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포스팅하는 주요 이유이기도 한데 "부산 최초 두번 쫄깃 베이글" 이게 정말 이른 아침 공복에 먹으면 뭐랄까 씹는 맛이 좋아.. 2023. 7. 1.
[부산역, 물회맛집 : 포항 참가자미 횟집 : 전복물회/포항물회] 본의 아니게 늦게 도착하여 배고픔을 달래려 여기저기 둘러보았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모든 식당이 빨리 문을 닫아 일단 다른 것보다도 불 켜져 있는 집을 들어가자로 결심하고, 이미 부산역 안에는 클로즈하는 분위기라 서둘러 부산역 역사를 나섰습니다. 아! 이 허기를 어디서 달래나... 이리저리 헤매다 찾은 곳이 바로 '포항 참가자미횟집' 얼마나 반가운지 몇 시 인지도 모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곧장 직진하여 들어가서는 가장 빨리 주문할 수 있는 물회를 시켰습니다. 지금의 더위에 딱 맞는 음식이기도 해서 가격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ㅎ 1. 벽에 걸린 메뉴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께서 우리보고 마지막 손님이라고 셧터 문을 같이 닫고 퇴근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얼른 매뉴판을 보고 가장 빨리 나오는 .. 2023. 6. 26.
[부산역 대가 : 생선구이, 알탕과 꽃게탕 : 연예인들의 성지] 오늘은 서울을 올라가려다 약속이 깨어지는 바람에 가지 못하고, 부산역 부근에서 정말 밥만 먹고 왔습니다. 그곳은 어쩌다 점심 먹으러 잠깐씩 들리는 곳이데요, 부산역 부근, '대한상공회의소 부산 인력개발원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대가'라는 식당입니다. 1. 간판 모습. '대가'라는 상호가 적힌 입간판이나 벽에 걸려있는 간판이 아니라, 그냥 가장 바깥쪽에 '대가(보쌈)이라 적혀 있어요. 위에 말씀드린 대로 '부산역 부근, 대한상공회의소 부산 인력개발원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원래는 말 그대로 보쌈 정식이 메인인 식당입니다. 참, 간판에 있는 사진대로 김치 맛이 일품입니다. 왜 시골에서 묵힌 짠지 같은 느낌의 젓갈 냄새 가득한 고향의 맛이랄까.. 2. 내실 모습. 단체 모임이거나 아님 독자적인 공간이 필요..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