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막상 밥을 차려 먹으려니 짜증이 밀려와 그냥 딸애와 나왔다
산책을 하며 이리저리 둘러보다 어린시절 벤쿠버 그때가 그리워 마냥 들어선 곳이 엉클밥이다
언뜻 보기에도 레스토랑의 외양이 서양스럽고 뭐랄까 이국적이랄까... 암튼...
1. 미국 속의 이탈리안 피자 & 파스타 집 같은 분위기 : 쉐프 겸 주인들의 분위기도 넘 좋다
2. 외부 메뉴 게시판 : 일단 메뉴를 보고 들어가는 센스
3. 내부에 손님들이 많아 그냥 벽면의 운치를 훔쳐보았다 : 그냥 맘에 듬
4. 내부의 외부 풍광 1 :
내부의 운치있는 곳에서 먹고 싶었으나 그만 싸늘함에 ... 날씨가 좀 칠리함 : 나만 그런가..
5. 내부의 외부 풍광 2 : 연인들의 장소 같아 그냥 피했다 : 솔직히 앉고 싶었다 ㅋ
6. 메뉴를 선택하고 나면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물을 가져다 준다 : 음료수 시킬때 까지 기다리지 않아요!
이제 메인 메뉴로 들어가, 고르곤졸라피자, 라구볼로네제, 까르보나라, 새우로제(이 3가지는 파스타?)
뭐랄까.. 먹방을 찍어도 될 만큼 딸아이와 난 먹성이 어마무시하다 못해 무섭다.
길게 설명을 적는 것보단 아래 포스팅하며 간단히 언급하면 이해하고 보는데 나을거 같아 그렇게 설명드려 놓을께요~
7. 고르곤졸라 : ㅎ 항상 그렇치만 이렇게 적을떼도 이 이름이 맞는지... 항상 궁금하다
8. 라구볼로네제 : 갠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다, 딸아이도 이게 맛있다고 한다 - ㅎ 이름이 어렵다
9. 까르보나라 : 다른 곳보단 맛이 편안하지만 강한 뭐랄까 아주 적절하고 여기가 캐나다? 이탈리아?
뭐 암튼 맛이 끝장난다 - 사진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재방문 계획을 새웠다 - 왼편이 까르보나라
10. 새우로제 : 새우, 생선 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 새우완자 : 지중해 스타일
식판(식사 막판)에 허전하여 하나더 주문했는데 그것이 새우로제다 - 로제인데 맛이 부담스럽지
않은 로제, 아 ! 로제님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욥~
11. PERONI : 이탈리아 맥주 : 좀 유명한데 마시지 못해 담에는 꼭 꿀꺽하겠다
전체적으로 맛과 분위기, 친절함, 느낌 등 너무 좋아 별을 마구 무작배지고 던져주싶다
해운대 해리단길을 방문하는 분은 1번 아니 여러번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
해운대 해리단길 엉클밥
오픈 시간은 다른 분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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