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부터 바쁜데다 주말도 쉬지 못해 몸이 허해있어 쉬거나 아님 몸보신이 정말 간절한 하루였어요.
사상에 개적인 볼일로 급히 서두르다 지하철 안에서 결국은 지쳐 잠들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와이프가 깨워 간신히 일어났으나 몸이 천근 만근이었어요..
돈보다는 몸을 생각하자 하여 결국 마음 먹고 곱창과 곱도리탕을 양껏시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아, 배가 더나오겠구나 하는 걱정뿐이지만, 한편으론 든든히 먹고, 쉬면서 흡입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어요.
1. 곱테랑 측면 간판과 주차장 모습
이날은 지하철을 타고 가서 굳이 신경을 안썼는데, 사진을 편집하다 주차장이 있구나! 하고 발견하였습니다
사상 지하철 1번 출구에서 1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굳이 차는 필요없어도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2. 곱테랑 정면 모습
길가 바로 옆에 있어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요.
3. 넉넉한 실내 공간
4. 기본 메뉴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 장애가 있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오늘 저와 와이프는 소곱창 모듬구이와 곱도리탕을 먹었어요.
솔직히 소곱창 모듬구이를 먹을 때는 양이 부족한 듯 보였으나 먹어보니 보기와 달리 부족하지 않았어요.
5. QR 코드 이벤트
QR 코드 이벤트를 하겠다고 사장님께 요청드리면 첫방문 상관없이 기 발행한 영수증을 친절히 갖다 주시며 응모하게 해주세요.
응모 서비스로 소염통과 음료수 중 하나를 주는데 우리는 소염통 서비스를 초이스했어요.
이건 뭐 그냥 서비스를 주겠다는 취지같아요. 꼭들 하세요~
6. 기본 반찬
소곱창 모듬구이를 먹기 전 기본 반찬이 소박합니다.
7. 소곱창 모듬구이
기본적으로 초벌구이를 해주시고, 특히 대창은 삶아서 초벌구이 후 조금더 익혔다가 먹는데 너무 부드러워요.
구운 떡이 맛있고요. 여기다 소염통 서비스와 함께 시원한 사이다나 소주 한잔하면 양이 적당하여 적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8. 곱도리탕
곱도리탕은 버너 위에 끓여 주어요.
곱도리가 곱창과 닭고기라는 것을 먹으며 깨달았어요 ㅎ 이런 아무 생각이 없었네요.
ㅎ 다음번에는 곱창전골과 차돌박이를 시켜 놓고 소주 한잔하는 여유를 가지고 싶어요.
영업시간 : 11:30 ~ 24:00(매일, 라스트 오더 :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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