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면 유독 뜨끈한 국물이 하여 칼국수가 자동 연상됩니다.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과 국수가 그리워 한입 넣으면 그럴 때마다 울 할머니도 더욱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칼국수 한 그릇 후딱 비우고 할머니에게 다녀와야겠습니다.
1. 할매 칼국수 전경.
오늘은 주중이어서 인지 아님 밥 때가 아니어서 인지 약간은 한산하여 기다리지 않고 편안하게 먹고 딸래미 꺼는 포장하여 나왔습니다.
2. 실내에서 밖을 보니..
점심 시간에는 도로 앞 주차 가능한가 봅니다. 11:30 ~ 14:00 주차 가능.
온누리 상품권도 받고, 택시 기사님 우대 글도 붙어 있습니다.
참고로 해운대구청에 민원으로 주차하고 오시면 편하십니다.
3. 실내 좌석.
실내에는 좌식과 테이블식(입식) 2가지가 다 있고, 편하신대로 골라 앉을 수 있습니다.
4. 음식 재사용 없음.
먹은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 좋은 식당같습니다.
5. 메뉴판.
모든 메뉴가 포장이 됩니다.
6. 칼국수(보통)
칼국수의 양이 많은 편이나 면이 부드러워 훌훌 그냥 넘어갑니다.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더없이 좋을 듯합니다.
7.비칼(비빔 칼국수).
비빔 칼국수의 비빔장 맛이 달콤하니 너무 좋습니다.
8. 포장을 하면...
포장 배달을 하면 위에 사진과 같아요.
9. 반찬 : 다대기와 까두기, 단무지 그리고 추가 육수
포장 배달을 해도 할매집 식당에서 먹을 때와 똑같이 반찬을 주네요!~
허전할 날에는 혼자서라도 가서 배를 채우고 싶은 곳,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에는 더욱 더 가고 싶은 그러 곳인거 같습니다.
전화번호 : 051-741-4505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2로 24번길 7
해운대할매칼국수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24번길 7 (중동 1376-14)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 10:00 ~ 21:00(매일 연중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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