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걷다가 더위를 먹은 거 같아 일단 들어가서 잠시 쉬어보려는 생각 외에 솔직히 별 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들어서자 마자 의외의 깔끔함과 모던함에 놀라 잠깐 숨을 돌리고는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1. '고니스 커피' 외관 모습.
핸드드립과 더치를 모두 맛 볼수 있는 곳이네요, 매장에서 직접 볶아 준다니 더 믿음이 가네요, 맛있는 커피를 기대하며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2. 로스터리 카페.
최근에 오픈했는지 실내 공간은 깔끔하고 넓은데다 모던하여 쉬는 동안 내내 기분이 상쾌해지는 듯했습니다.
로스터리 카페 : 직접 볶은 원두로 모든 커피를 제조하는 카페.
3. 디저트.
디저트도 팔고 있는데, 말차 갸또쇼콜라(6,500원)이 가장 맛있게 보이네요.~ 실제로 갈증만 심하여 커피 외에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4. 진열장 속의 디저트.
진열장에 놓여있는 디저트들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5. 메뉴판
핸드드립으로 시켰고, 그 중 과테말라 SHB 안티구아를 시켰습니다.
6. 실내 공간.
넓은 실내공간이 정말 모던하고, 휴식을 취하며 리프레쉬 하기에 좋았습니다.
7. 2층 실내 공간.
생각했던 거와 달리 2층 실내 공간도 생각보다 넓고 좋았습니다.
8. 과테말라 SHB 안티구아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처음 커피 주문 시에 디카페인도 한잔 더 시켰습니다,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 미안하기도 하고 이것 저것 맛보고도 싶었거든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진하게 요청했는데 그 진한 정도가 저에게는 너무 연하더라구요!~ 암튼 실내의 분위기와 인테리어, 에어컨 온도도 적당히 딱 좋았습니다. 다음 번에도 몸이 쉬고 싶거나 머리가 아프면 가끔을 찾을 수 있는 공간 같아요.
전화번호 : 0507-1405-0545.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라스트 오더 :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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