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할때마다 너무 자주 입맛이 없어서라라는 표현을 많이 써서, 정말 어찌 매번 이런가 하고 포스팅을 보는 분이나 나한테 조차 미안한 생각이 들지만, 더워도 너무 더워 정말 먹고 싶은게 없어... 몸이 지쳐 있는데 발은 자동적으로 국수집 쪽으로 그것도 '현대 칼국수' 집으로 자연히 발길이 향하였습니다.
1. 외관 모습.
영주 시장 통의 노포 모습 그대로 보여주네요~
2. 벽면의 메뉴.
콩국수와 콩칼국수는 보통과 곱배기 모두 동일 가격으로 6,000원 입니다.
3. 실내 공간.
오전 11시 40분인데도 손님들이 이미 많이와 다른 쪽 테이블 사진을 찍었습니다.
4. 깍두기와 김밥.
반찬을 시키듯 칼국수, 국수 등을 먹기 전 김밥을 먼저 주문하여 항상 먹습니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일종의 무언의 룰이랄까... 김밥이 한줄일 지언정 시켜서 먹습니다. 아마도 국수 만으론 속이 헛헛하여 그러지 않나 추측을 해봅니다.
5. 김밥 위의 양념장.
김밥에 양념장을 올려 먹는데, 이 양념장은 현대칼국수, 가게 안에 있는 땡고추와 양파 간장을 셀프로 적절히 섞어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만일 김밥을 먹는데 이 양념을 만들어 먹지 않으면 단골 손님은 아닌거지요.
6. 콩칼국수.
요즘은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콩칼국수는 구수한 맛에 칼국수의 쫄깃함이 같이 느껴지는데, 다른 곳과 달리 전혀 간이 안되어 있어 식탁에 있는 소금으로 간을 살짝해서 먹어야 합니다.
7. 콩국수.
저는 콩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제 입에 딱 맞았습니다. 물론 간은 소금으로 적당히 했지만, 콩국이 걸죽하고 고소하여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콩칼국수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물론 양념을 올린 깁밥과 함께 ....
전화번호 : 051-472-2398 / 010-3851-8523.
현대칼국수
부산 중구 대영로242번길 3 (대창동2가 9-3)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 영업시간은 딱히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으나, 식사시간 때에는 오픈되어 있늡니다. 오전 11시에도 오픈되어 있으며, 방문 전 전화를 해보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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