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물회1 [부산역, 물회맛집 : 포항 참가자미 횟집 : 전복물회/포항물회] 본의 아니게 늦게 도착하여 배고픔을 달래려 여기저기 둘러보았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모든 식당이 빨리 문을 닫아 일단 다른 것보다도 불 켜져 있는 집을 들어가자로 결심하고, 이미 부산역 안에는 클로즈하는 분위기라 서둘러 부산역 역사를 나섰습니다. 아! 이 허기를 어디서 달래나... 이리저리 헤매다 찾은 곳이 바로 '포항 참가자미횟집' 얼마나 반가운지 몇 시 인지도 모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곧장 직진하여 들어가서는 가장 빨리 주문할 수 있는 물회를 시켰습니다. 지금의 더위에 딱 맞는 음식이기도 해서 가격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ㅎ 1. 벽에 걸린 메뉴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께서 우리보고 마지막 손님이라고 셧터 문을 같이 닫고 퇴근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얼른 매뉴판을 보고 가장 빨리 나오는 ..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