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와 콩나물1 [부산 중앙동 황태통찜] 황태를 벗삼아 ~ 저녁 식사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 중앙동으로 나왔다.. 다들 그렇듯 생활하고 직장 다니다 보면 보고픈이도 시간적 제약으로 만나지 못해 늘 아쉬워하는게 인지상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은 작정을 하고 또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친구와 아주 아주 간만에 약속을 잡았다 반주의 아쉬움 황태 위에 콩나물 가득 뿌려져, 아니 올려져 나오자 난 참지 못하고 소주 한잔을 외쳤다! 그러나 아뿔사 그리 주당이던 친구가 건강이 좋치 않아 약을 먹는단다.... ㅠ 몇번을 되묻고선 마음 접을 수 밖에 없었고 그냥 공기밥에 물을 술 삼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며.. 콩나물과 황태를 달게 먹었다.. 역시나 소주가 없어 아쉬웠으나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다음 번을 기약하며 맛있게 먹었다 원래는 ... 손님이 많.. 202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