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점심으로 초밥을 먹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고, 작은 규모의 일식집이나 정갈하고 맛이 좋은거 같다. 원래가 회나 생선, 특히 초밥을 좋아하지 않아 그냥 별 기대없이 들어갔으나, 맛이 꽤나 괜찮아 살짝 놀랬다
점심특선(초밥)
근래 한번씩 그리고 간혹 초밥을 먹으면, 나만의 생각인 듯하지만 종잇장을 씹는 듯 살점이 별로 없는 듯한 느낌인데, "어촌" 이 곳은 초밥의 살이 도톰하니 씹히는 맛이 느껴져 실망감을 뒤로 하고 만족감이 차올랐다
초밥 2종
초밥에도 10피스와 13피스 짜리가 각각 있는데, 오늘 10피스를 먹었다 시켜 놓고 먹는 내내 양이 적나하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배가 점점 불러오다 종국에는 포만감에 기분이 좋았다
우동 or 모밀
사이드로 우동이나 모밀을 시킬 수 있는데 물론 점심특선에 포함된 메뉴이다. 초밥의 심심한 맛을 고려해서 인지 우동은 조금 간간했고, 모밀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농어회
참고로 어촌에서는 농어회가 자신이 있는 곳인지 당당하게 써놓으셨다. 이런 자신감에는 다음번에 꼭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위치
중구 충장대로 5번길이라는데, 간단히 중앙동 대로변 한 블럭 뒤의 간선도로 쪽이고, 중앙모밀(나름 유명함) 근처 도로변 쪽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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