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브런치 맛집] 헤이데이 / 브런치 세트, 새우 바질 리조또

해운대 브런치 맛집 "헤이데이"

헤이데이 입구

헤이데이

제일 처음 개업했을 무렵 방문했던 곳이지만, 재방문하고 싶은 의사가 생겨 최근 다시 방문했다.

처음 방문했을 때도 느꼈지만 헤이데이는 입구부터 내부까지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음이 상당히 잘 느껴졌다.

좋은 분위기를 느끼며 다시 한 번 식사해보고 싶어 이번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게 전경

헤이데이 화장실

헤이데이의 가장 큰 강점은 위치와 분위기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헤이데이는 해운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대기하는 시간도 만족스럽다.

바로 위에 헤이데이 화장실 사진을 첨부했는데,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이 화장실도 매우 청결하고 고급스럽다.

 

 

헤이데이 메뉴판

헤이데이 메뉴판 첫 번째 페이지

메뉴는 기본적으로 "브런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는 이곳의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헤이데이 브런치"와 "새우 바질 리조또"를 주문했다.

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파스타보다는 새우 바질 리조또의 평이 더 좋은 것 같아 이러한 결정을 했다.

수저, 냅킨, 물

헤이데이는 종업원을 불러 주문을 하는 것이 아닌 포스기 앞에 직접 가서 메뉴를 주문하고 먼저 결제를 한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에서 알아서 앞접시, 수저, 냅킨 그리고 물을 시키면 된다.

 

 

헤이데이 브런치

음식은 한 번에 가져다주었다!

헤이데이 브런치

기본적으로 음식이 빨리 나오진 않는다. 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했기에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걸렸던 것 같다.

브런치 가게 답게 음식 플레이팅이 매우 예쁘다! 나오자마자 인증샷을 100장 넘게 찍은 것 같다.

브런치 메뉴답게 샐러드와 베이컨, 계란 후라이 등등이 나왔는데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보카도와 빵이 가장 맛있었다.

특히 빵이 이제까지 먹어본 브런치 세트에 있는 것들 중 가장 맛있었다!

 

 

새우 바질 리조또

단정한 비주얼의 새우 바질 리조또

인생에서의 첫 번째 "새우 바질" 리조또이다!! 리조또는 여러 번 먹어봤으나 새우 "바질" 리조또는 처음 먹어본다.

정말 맛있었다! 특히 리조또 특유의 너무 느끼한 맛이 없어서 좋았다.

첫 입과 새우는 정말정말정말 맛있는데, 끝맛에서 특유의 토마토 맛이 났고 개인적으로 그것은 불호였다.

비록 아침이 아닌 늦은 오후에 먹은 브런치였지만 즐거웠다.

 

 

네이버 리뷰 이벤트

공짜로 받은 카페 라떼

정말 좋게도 네이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수증으로 이곳의 리뷰를 네이버에 작성하면 어느 음료든 공짜로 한 잔을 준다!

우리는 카페 라떼를 주문했고, 매~우 맛있었다. 무엇보다 공짜여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해운대 지하철역 주변의 브런치 가게를 찾는 분이라면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