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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

[부산 중앙동 스시집] 어촌 (어촌에서 초밥을 먹다) 어촌 점심으로 초밥을 먹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고, 작은 규모의 일식집이나 정갈하고 맛이 좋은거 같다. 원래가 회나 생선, 특히 초밥을 좋아하지 않아 그냥 별 기대없이 들어갔으나, 맛이 꽤나 괜찮아 살짝 놀랬다 점심특선(초밥) 근래 한번씩 그리고 간혹 초밥을 먹으면, 나만의 생각인 듯하지만 종잇장을 씹는 듯 살점이 별로 없는 듯한 느낌인데, "어촌" 이 곳은 초밥의 살이 도톰하니 씹히는 맛이 느껴져 실망감을 뒤로 하고 만족감이 차올랐다 초밥 2종 초밥에도 10피스와 13피스 짜리가 각각 있는데, 오늘 10피스를 먹었다 시켜 놓고 먹는 내내 양이 적나하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배가 점점 불러오다 종국에는 포만감에 기분이 좋았다 우동 or 모밀 사이드로 우동이나 모밀을 시킬 수 있는데 물론 점심특선.. 2023. 3. 30.
[부산 중앙동 황태통찜] 황태를 벗삼아 ~ 저녁 식사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 중앙동으로 나왔다.. 다들 그렇듯 생활하고 직장 다니다 보면 보고픈이도 시간적 제약으로 만나지 못해 늘 아쉬워하는게 인지상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은 작정을 하고 또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친구와 아주 아주 간만에 약속을 잡았다 반주의 아쉬움 황태 위에 콩나물 가득 뿌려져, 아니 올려져 나오자 난 참지 못하고 소주 한잔을 외쳤다! 그러나 아뿔사 그리 주당이던 친구가 건강이 좋치 않아 약을 먹는단다.... ㅠ 몇번을 되묻고선 마음 접을 수 밖에 없었고 그냥 공기밥에 물을 술 삼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며.. 콩나물과 황태를 달게 먹었다.. 역시나 소주가 없어 아쉬웠으나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다음 번을 기약하며 맛있게 먹었다 원래는 ... 손님이 많..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