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구남로, 해운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날은, 특히 그날이 주말일 때는 누군가 보고싶다...
그리움에 그리운 곳을 찾아 나서다
비 오는 날, 운동삼아 추적추적 거니는 것도 나쁘진 않은 기분이다 다만 자꾸 보고 싶은 이가 그리워질 뿐...
할매 원조 복국
늘상 그렇듯 길을 걷다 보니, 시간이 되어서인지, 아님 마음의 허기인지? 배가 고파온다...
마침 보이는 것이 복국집이라 옛 생각을 하며 들어가 보았다.
몇년 전에 서너차례 맛있게 먹어서 인지? 그리움의 기억인지 .....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군.....
비둘기 아니고 갈매기
비바람에 쪼로미 앉아 있는 갈매기를 보니 귀엽기도 하고... 갈매기를 좋아한 우리 할매도 생각난다
아 이번 달 안으로 할머니 한번 뵈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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