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 [해운대 할매칼국수 : 해운대 구청 부근]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면 유독 뜨끈한 국물이 하여 칼국수가 자동 연상됩니다.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과 국수가 그리워 한입 넣으면 그럴 때마다 울 할머니도 더욱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칼국수 한 그릇 후딱 비우고 할머니에게 다녀와야겠습니다. 1. 할매 칼국수 전경. 오늘은 주중이어서 인지 아님 밥 때가 아니어서 인지 약간은 한산하여 기다리지 않고 편안하게 먹고 딸래미 꺼는 포장하여 나왔습니다. 2. 실내에서 밖을 보니.. 점심 시간에는 도로 앞 주차 가능한가 봅니다. 11:30 ~ 14:00 주차 가능. 온누리 상품권도 받고, 택시 기사님 우대 글도 붙어 있습니다. 참고로 해운대구청에 민원으로 주차하고 오시면 편하십니다. 3. 실내 좌석. 실내에는 좌식과 테이블식(입식) 2가지가 다 있고, 편하신대로 골라 .. 2023. 6. 10. [부산 서면, 모찌의 하루 : 디저트 카페] 간만에 점심시간에 잠시 업계의 분들과 동향 얘기도 할겸 점심을 먹은 후, 카페로 이동하여 서로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서로 바빠서 잘 보지 못했지만 정말 반갑고 해서 할 얘기도 많았어요! 그런데 카페 안이 붐비고 마땅찮아 조용한 곳을 찾는다고 찾은 곳이 "모찌의 하루"라는 디저트 카페였어요. 1. 위 치. 부산 분들은 다 알거예요, 아니 타 지방분들도 가는 사람 붙잡고 "서면 복개천" 물어보면 다들 아실거예요. "모찌의 하루" 위치는 서면 복개천에서 상상마당을 찾으면 상상마당의 대각선 맞은편에 있습니다. 2. 가게 정면 풍경. 다소 작으며 실내에도 테이블 2개 정도의 소규모 카페입니다. 조용한 카페인 것은 맞으나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드나들었어요. 외국 손님들도 제법 많이 오고.. 2023. 6. 9. [부산 중앙동, 목포집] : 맛의 일품 : 점심 맛집 목포집은 평소 주중 점심 시간에는 한번씩 아니 엄밀히 자주 가는 편입니다 정말 간단한 점심 메뉴에서 술안주 같기도 하고, 잔치 음식 같기도 한 찐맛이 배어 나온다고 해야 하나요 음식은 전라도라 했던가 나 역시도 그걸 부정하지 못하는 증거가 바로 목포집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1. 목포가(집) 점심 한끼에 정말 찐맛을 선사하는 전통 전라도 음식점이라 생각합니다. 2. 외부의 메뉴판 메뉴를 한 눈에 들어와 좋습니다. 정말 사진과 똑같이 나오고요, 메뉴가 심플한데 맛깔스럽습니다. 전복 미역국 빼고는 다 먹어 봤는데 모두 맛나고, 특히 기본 반찬이 맛있어서 항상 리필을 합니다. 3. 내부 모습 줄을 서지 않으려고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4. 내부의 룸 방해받.. 2023. 6. 8. [해운대 해성막창 : 중동, 해운대구청 부근] 휴일 중에서도 모처럼 여유있는 휴일이라 뒹굴 뒹굴하다 저녁 겸하여 곱창이 먹고싶어 바로 해성막창으로 향하였어요. 얼마 전 곱창을 먹었지만, 워낙 곱창을 좋아하는 지라 다시 생각이 간절하고 또 간절하여, 결정 장애 극복의 시간도 없이 바로 해성막창집으로 직진하였습니다. 1. 해성막창집. 곱창 막창집 중에서도 유명하고,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 두군데다 가게를 내어 하는 것 같습니다. 뭐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나름 유명하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먹으려면 줄을 서야 한답니다. 오늘은 운이 매우 좋았습니다 줄을 전혀 서지 않았어요. 2. 메뉴. 소막창은 미국산임을 표기해 놓았어요. 한우 막창에 길들여지신 분은 맛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이것도 소주나 맥주 한잔 곁들이면 맛이 대박입니다. 3. 기본 반찬. 기본.. 2023. 6. 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