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 [부산 양정, 삼겹쭈꾸미 :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부근] 오늘은 처제 네의 새 아파트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입주 전 사전점검 날이라 겸사겸사 정말 오래간만에 동서도 볼 겸 새 아파트도 구경할 겸해서 양정으로 본의 아니게 임장 하였습니다. 뭐 다들 짐작하셨겠지만 당연히 와이프와 동행입니다. 뭐 이래저래 제가 꼽사리 꼈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장면 그려지시죠? ㅋ 바로 옆인데도 20대 때 자주 오던 양정을 너무 오랜만에 와서 길조차 낯서네요… 양정 전체가 재개발, 재건축으로 지역이 완전 탈바꿈을 하고 있네 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 새 아파트 무지 좋네요, 이사 와서 살고 싶은 생각이 확 듭니다!. 처제네와 식사하려고 잔뜩 벼르고 갔는데 아파트 사전 점검으로 정신이 없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와이프랑 양정 스위첸아파트 부근에서 적당히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 2023. 7. 23. [부산 중앙동, 돌곱창전골 두루치기 : (구)남해기사식당] 오늘은 잔무 정리로 퇴근이 밀렸습니다, 업무 정리를 다하고 나니 시장기가 엄습하고, 당이 떨어져 도저히 집에 바로 갈 엄두가 안나 근처에서 저녁 끼니를 해결하고파 여기 저기 살펴보니, 횡단보도 맞은편 '돌곱창전골'이 눈에 띄어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더군다나 '(구)남해기사식당' ㅎ 왠지 기사식당하면 맞집으로 통한다고 하잖아요! 기대 반 설램 반 바로 들어가 앉아 돌곱창전골을 급하게 주문하였습니다. 1. 외부 모습. 외부 모습이 넓고 화려함이 직잠되기도 하고, 조금은 정감이 가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2. 실내 모습.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니 중앙동 모습이 한결 아름답네요! 3. 메뉴 1과 방영모습. 맛있는 TV 방영된 모습, 음식 가격이 적당하고 메뉴가 간결해 좋습니다. 4. 메뉴판 2. 정겨운 메뉴판 중.. 2023. 7. 22. [부산 남포동, 원산면옥 1953] 10여년 전에 가보고 안가보았던 '원산면옥' 오늘은 속도 텁텁하고 은근히 무더워 가격을 무시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1. 정면 풍경. '원산면옥'은 부산하고도 남포동에 위치하고 있고, 1953년 부터 영업을 개시하였다 합니다. 2. 홍보성 배너. 가게의 정문을 옆을 보니 여러 방송에 출연하셨네요~ 역사가 긴 것은 알겠는데, 맛집 형식으로 홍보가 되어 있고, 벌써 10여년 전의 기억이라 맛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여 기억하고 있던 맛을 다시 한번 더 불러내 보고 싶었습니다. 3. 메뉴판 1. 들어오다 보니 입구에 메뉴 사진으로 박혀 있네요! 4. 메뉴판 2. 왕만두가 14,000원이라 가격이 좀 있어보입니다. 5. 물잔 속의 육수. 컵에 담긴 기본 육수는 시원한 맛에 따뜻하여 매우 만족감을 주네요~ 6. 평양.. 2023. 7. 21. [부산 서면 복개천, 할매충무김밥] 요즘은 모든것이 정신 못차릴 정도로 급하게 바뀌어 가는 대세자 추세인거 같아 한번씩은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의 서면 거리와 지금의 서면 거리가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나 역시도 이런 급변 속에 살아남기 위해 또, 살아가기 위해 적응에 힘쓰고는 있지만 가끔씩 벅차고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세상과 같이 거울 속의 내 모습도 점점 변해가는 이 순간에 이것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흐름일지라도 이것 만은 어찌 한번 해보고 싶어 또 한번쯤은 세월을 거스르고 싶어 약간의 목적성을 갖고 서면 거리를 방황하였습니다. 1. 할매충무김밥 외관. 흔히들 말하는 성형? 아니 그냥 작은 쌍거플 정도의 수술 ㅎ.......서면은 거리를 걷다보면 여기 저기가 성형외과, 성형병원을 흔하게 마주칩니다. .. 2023. 7. 19.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